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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분석

서울 간호조무사 3,520만원, 전국보다 9% 위 — 왜 격차가 생기는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3개 시도의 제시급여 분포를 분해했습니다. 병원 집중도, 일자리 수, 경쟁률이 뒤섞인 결과를 데이터로 읽습니다.

김데이터데이터 분석가·2026년 5월 28일·6분 읽기

수도권 임금 프리미엄의 구조

간호조무사 채용공고를 지역별로 집계하면 뚜렷한 패턴이 나타납니다. 2026년 5월 기준 서울의 중위 제시급여는 3,520만원으로, 전국 중위 3,240만원보다 280만원 높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8.6% 프리미엄입니다. 경기는 3,380만원(+4.3%), 인천은 3,270만원(+0.9%)으로,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격차가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서울 중위
3,520만원
+8.6% vs 전국 중위
경기 중위
3,380만원
+4.3% vs 전국 중위
인천 중위
3,270만원
+0.9% vs 전국 중위

왜 서울인가 — 세 가지 구조적 요인

첫째, 의료기관 밀집도입니다. 서울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전국에서 가장 집중되어 있습니다. 대형 기관은 인력 경쟁에서 급여를 올려 제시하는 경향이 있고, 이 상향 압력이 중소 의원의 제시 급여도 끌어올립니다.

둘째, 구직자 생활비 기대치입니다. 서울 거주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높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암묵적으로 더 높은 급여를 요구합니다. 고용주도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압니다.

셋째, 양면 시장 경쟁입니다. 서울은 자격 보유자와 의료기관이 모두 집중됩니다. 공급도 많지만 수요도 많은 이 구도에서, 상위 기관들이 급여를 높여 제시하며 전체 수준을 끌어올립니다.

경기·인천 격차의 의미

경기(3,380만원)는 서울보다 낮지만 전국 대비 플러스입니다. 경기 내에서도 성남·수원 등 대도시와 외곽 지역 간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데이터는 경기 전체를 하나의 집계로 보여줍니다.

인천(3,270만원)은 수도권이지만 서울·경기와 격차가 있습니다. 항만·공항 산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의료 수요 구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표본 142건은 참고 수준으로, 내부 지역 분산을 별도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서울 표본
412건
신뢰도 높음
경기 표본
387건
신뢰도 높음
인천 표본
142건
참고 수준

해석 시 주의사항

이 수치는 채용공고 제시급여 집계입니다. 실제 계약 급여, 퇴직금 반영 여부, 4대 보험 처리 방식에 따라 실수령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시급제 공고를 연환산한 경우, 실제 연간 근로일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워크넷·민간 채용공고 집계 (2026-05 기준). 수도권 표본 9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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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원천 공식 사이트: 워크넷 임금통계 · 고용노동부 고용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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